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문단 편집) === 주요 인물 === * [[칼 케스티스]] 본작의 [[주인공]]이다. 배우는 [[캐머런 모나한]].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칼 케스티스)] * BD-1 [[파일:BD-1.png|width=250]] 성우는 벤 버트(Ben Burtt)[* 스타워즈 시리즈의 사운드 디자이너이자 성우로, 클래식 시절부터 참여했다. 성우로는 [[월-E]]의 [[월-E]]와 [[MO]], [[번-E]]가 있다.] 칼이 보가노 행성에서 처음 발견하게 되는 파트너 [[드로이드]]. 그 정체는 에노 코르도바가 이후 회랑에 찾아올 제다이를 위해 남겨둔 길잡이였다. 기드온 에머리[*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기드온과 [[헤일로 워즈 2]]에서 커터 함장을 맡았다.]가 모형을 가지고 퍼펫 연기를 도왔다. 평상시엔 [[아이든 베르시오]]의 디오처럼 칼의 등에 들러붙어 있으며, 이 때 후방에서 빛을 내는데 [[RIG|칼의 체력이 낮아질 수록 녹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해 일종의 체력 UI 역할을 한다]]. 다양한 기능이 있으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하나씩 해금된다. 게임 내에서 퍼즐을 풀다 막히면 힌트가 주어지는데, 칼과 BD-1이 서로 대화를 나누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해설된다. [[북 오브 보바 펫]] 5화에 BD-1과 동일 기종 드로이드가 깜짝 등장한다. 펠리 모토의 격납고에서 왐프 쥐에게 물려갔다가 딘 자린의 도움으로 산다. * [[시어 준다]](Cere Junda) 칼을 브라카에서 구조한 이후 스승 역할을 한다. 배우는 [[데브라 윌슨]].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시어 준다)] * 그리즈 드리터스(Greez Dritus) [[파일:Greez Dritus.jpg|width=250]] 배우는 다니엘 로벅(Daniel Roebuck) 맨티스의 파일럿. 라테론 행성 출신 라테로족이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의 리오 듀랑과 비슷하지만 다른 종족이다. 팔이 4개고 신장이 작다.] 성미가 고약하고 성품이 거칠다. 시어에게 고용당한 입장이라 시어의 말은 잘 따른다. 칼에 대해서는 처음엔 못마땅해 했지만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으면서 오히려 칼과는 허물없이 친해진다. 그런데 메린과는 극상성. 공돌이+현실주의자인 그리즈에게 비합리적인 존재 그 자체인 마녀 메린은 이해할 수 없는 공포이기 때문에 볼때마다 벌벌 떤다. 매 끼니마다 요리를 대접하던 증조할머니 손에서 자랐는데, 그 영향인지 매 끼니마다 식구에게 맛있는 요리를 대접하는데 집착한다. 문제는 그리즈의 요리가 심하게 복불복이라는 점. 또한 의외로 식물을 키우는 취미가 있으며, 주인공 칼은 그를 위해 여러 행성의 특이한 식물 씨앗을 구해온다. 도박 중독으로 범죄 조직 핵시온 브루드에 막대한 도박 빚을 지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칼이 핵시온 브루드에게 납치당하는 결과를 낳고 만다. 그래도 이 사건으로 인해 도박 중독은 치료되었다고. 도박빚+뛰어난 파일럿+거친입담이 어우러진 폴른 오더의 한 솔로역할이지만 전투능력은 전무하고 소시민적이고 개그적인 면모가 더욱 부각되는 캐릭터. 덕분에 대사는 재미있는 편이다. 게임 포스터를 보면 DC-17 블라스터 권총을 들고 있지만, 정작 게임에선 블라스터는커녕, 무기조차 사용하지를 않았다. 오히려 시어가 블라스터를 주로 사용했다. * 메린(Merrin) [[파일:meril.png|width=250]] 배우는 티나 이블레프(Tina Ivlev)[* 러시아 출신의 영화 배우이다.][* 비하인드와 제작과정을 보면 알 수 있듯 배우의 미모가 엄청출중하다. 오죽하면 배우가 궁금해 호기심에 영상을 본유저들이 배우의 외모를 왜 이렇게 못살렸냐며 불평을 할지경.] 클론전쟁 당시 다쏘미르에서 일어난 [[그리버스]]의 학살 속에서 살아남은 극소수의 밤의 자매들 중 하나.[* [[클론전쟁 3D]] 시즌 4 에피소드 19 "Massacre" 참고] [[대모 탈진]], [[아사즈 벤트리스]]의 부족과는 다른 부족 출신이다. 어린 시절 동족들을 학살한 [[그리버스]]에 대한 공포[*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지만 "[[그리버스|갑옷으로 둘러싸인 전사]]가 [[라이트세이버|이것]]을 휘두르며 하늘에서 내려와 나의 동족들을 학살했다"고 하는데, 클론워즈 3D에서 두쿠의 명령을 받은 그리버스가 드로이드 병력을 이끌고 다쏘미르를 침공했음을 생각해보면 틀림없다.]로 인해 칼이 들고 있던 라이트세이버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처음에는 다쏘미르에게 만나게 되는 적의 네임드 수장. 단지 다쏘미르에 있는 유적을 조사하러 온 칼 앞에 나타나서는 다짜고짜 제다이에 대한 오해와 복수심을 드러내며 칼을 적대시한다. 이후 칼이 가는 곳마다 나타나 졸개들을 불러내거나 저주스런 대사를 날린다. 다쏘미르 행성 최악의 발암 요소인 좀비 떼들은 설정상 전부 이 처자가 마법으로 죽은 자매들을 부활시킨 것이다. 사실은 타론 말라코스와 연합한 상태인데 타론이 밤의 자매들을 학살한 것은 제다이들이라고 메린을 속이고 있었다. 타론은 제다이들을 상대로 복수해 줄테니 대신 밤의 자매들만이 알고 있는 포스를 다루는 기술을 자신에게 전수해 달라고 협상했고 메린은 자매들의 복수를 위해 이 조건을 받아들였던 것이다. 그런데 정작 칼과 만난 타론은 칼을 죽이기는 커녕 그를 끌어들여 제다이를 대신할 새로운 세력을 만들자고 꼬드긴다. 다크사이드를 완전히 제어하여 제다이를 대신할 새로운 기사단을 만드는 것이 타론의 진짜 목적이었기 때문. 이 모습을 지켜본 메린은 그제야 타론이 자신을 속였음을 알게되고 칼과 타론 둘을 모두 공격하기 시작한다. 일단 피신한 칼은 나중에 다시 다쏘미르를 방문하여 메린과 다시 만난다. 이때 칼은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메린에게 던져주며 칼 자신도 메린처럼 제다이의 마지막 생존자이며, 그렇기 때문에 메린의 심정을 이해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제다이들은 학살자가 아니라 평화의 수호자이며 자신은 메린과 싸울 의사가 없음을 밝힌다. 타론에게 배신당한 메린은 일단 칼을 믿어보기로 하고 라이트세이버를 칼에게 돌려준다.[* 원래 말리코스는 메린에게 칼을 처리하라고 지시했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칼을 처치하는 데 실패했었고, 말리코스의 속내를 알아챈 이후에는 칼을 해치는 대신 두고보는 것을 선택하여 칼이 눈치채지 못하는 곳에서 칼의 여정을 지켜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말리코스와 맞서기 전 칼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그와의 대화를 통해 칼을 믿어보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후 칼과 메린은 협력하여 타론을 쓰러뜨리고 칼이 정말로 제다이 오더를 재건할 희망을 찾아내는 것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본다. 메린의 마음을 눈치챈 칼은 메린도 자신처럼 다쏘미르를 떠나 은하계로 나가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보지 않겠냐고 권하고 이에 메린이 우선 칼의 싸움을 돕겠다고 말하면서 메린이 칼의 동료로 들어온다. 하지만 동료가 된 후에도 밤의 형제들과 언데드 밤의 자매들의 적대 상태는 그대로다.[* 다쏘미르 사회는 밤의 자매의 지배를 받는데 메린의 경우에는 생존한 밤의 자매가 혼자뿐이라서 지도자가 된 것에 가깝다. 그때문에 그녀가 변절했을 때 밤의 형제들은 메린을 따르지 않고 여전히 적대 상태로 남아있는 것일 수 있다. 언데드 밤의 자매의 경우에는 처음 메린이 언데드를 일으켜세울 때 말리코스가 '네 이해를 넘어서는 힘'이라고 경고했었다. 클론 전쟁에서 밤의 자매의 수장인 탈진조차 시전할 수 없어서 늙은 다카에게 부탁했을 정도인 엄청난 마법인 것을 고려하면 말리코스의 경고가 틀린 말이 아니다. 메린은 깨진 유물 파편조각의 힘을 빌어서 주문을 썼고, 주문을 쓰는 장면을 보면 주변 유적의 조각상들이 주문에 동조하는 듯한 연출이 나오는 것을 보면 유적 그 자체의 힘을 끌어다 썼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늙은 다카가 엄청나게 넓은 영역의 어마어마한 숫자의 좀비를 일으켜세운 것에 비해 메린은 그저 유적 안의 좀비들을 일으켜 세우는 정도에 그쳤고, 그마저도 지속적인 통제는 되지 않아서 메린이 칼의 편이 된 이후에도 좀비는 적대 상태로 남아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캐릭터 자체의 매력은 상당한 편이다. 냉정하고 도도해 보이지만 사실은 능글맞은 성격으로 특히 그리즈가 메린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은 후반부 텍스트 재미의 상당 부분을 책임진다. 고향에서 복수만 바라보던 소녀가 여러 행성들을 돌면서 이런저런 감상을 내놓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 시어와 칼의 서사가 메인인지라 로맨스적 요소가 들어갈 틈이 거의 없긴 하지만 칼과 메린의 이야기 자체도 매력적이다. 똑같이 소속되었던 집단이 비극적으로 몰살당하고 마지막으로 남은 생존자라는 점에서[* 칼이 소속됐던 제다이는 클론 병사들에게, 메린이 소속됐던 밤의 자매들은 드로이드 군단에게 몰살당한 점을 생각해보면 둘 다 전쟁의 피해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칼과 통하는 면이 있어서인지 메린은 제다이 오더를 재건하려는 칼의 심정을 잘 이해하고 있고, 칼도 메린의 마음을 잘 이해한다. 또한 이들에게 소속되었던 집단은 그저 소속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실상 그들 정체성의 토대이자 가족이며 고향과도 같은 것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렇게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두 사람의 동질감과 유대감은 매우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올곧은 성격의 칼과 약간 삐딱한 성격의 메린의 대비가 재밌어서 이 둘의 케미는 상당히 좋은 편. 엔딩에서 기절상태에서 깨어난 칼에게 냅다 달려가 안는걸 보면 내심 칼에게 마음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다만 이후 곧장 엔딩으로 이어지는지라 본작에서는 사실상 간만 보는 정도고 본격적인 칼과 메린의 관계는 차기작에서나 기대해 봐야하는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